[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12일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셋째 주에는 청약접수 5곳·2341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9곳, 당첨자계약은 7곳에서 이뤄진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주 청약접수를 받은 10곳 중 8곳이 1순위 마감하면서 다소 침체됐던 분양시장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며 " 3월 셋째 주에도 이 같은 기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중흥건설도 같은 날 광주 광산구 우산동 1085번지 일원에 짓는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송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2층~최고 25층, 32개동, 전용 59~84㎡, 총 1660가구를 조성하며, 이 중 전용 75~84㎡ 7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탁월한 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아파트로 확정됐다. 상무대로와 무안~광주 고속도로, 2순환고속도로, KTX·SRT 광주송정역, 광주지하철 1호선 공항역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이마트와 메가박스, 광주상록병원 등이 위치한 상무지구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6곳에서 개관한다. 17일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브랜드로 선보이는 첫 뉴스테이 아파트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단지는 경기 화성시 동탄2지구 A92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74~84㎡, 총 7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탄호수공원에 인접해 호수생활권 및 호수 조망(일부 가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SRT와 GTX(예정)가 함께 지나는 동탄역과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예정) 등에 인접해 서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아이 돌봄과 조식, 클리닝 등 신혼부부에게 특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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