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원증'으로 식대 결제…코나머니 '선불카드' 기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나아이 직원들이 출입 통제와 선불카드 기능이 적용된 사원증을 들고 있다.

코나아이 직원들이 출입 통제와 선불카드 기능이 적용된 사원증을 들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나아이는 충전식 모바일 결제 플랫폼 코나머니를 이용해 선불카드 기능이 추가된 '코나머니 사원증'을 개발해 직원들에게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원증은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코나머니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동기화시키면 결제, 잔액 확인, 충전이 가능하다. 종이 식권대신 이 사원증으로 야근 식대를 지급해 기존의 식권 거래처 식당에서 결제하도록 할 예정이다.
출입 통제 기능 외에도 사원증을 전자 식권으로 활용하면 식권발행부터 식대결제에 이르는 모든 업무가 전산화 된다.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사업장은 모두 가맹점으로 추가할 수 있어 식당 및 메뉴 선택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도 장점이다.

코나아이 직원이 코나머니 사원증을 이용해 가맹점에서 결제를 하고 있다.

코나아이 직원이 코나머니 사원증을 이용해 가맹점에서 결제를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충전식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누구나 무료로 선불 카드를 발행할 수 있다. 사용자는 앱을 설치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카드를 내려받아 충전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식권 외에 복리 후생비도 코나머니 사원증으로 지급해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하게 하는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며 "기업의 복리 후생 정책에 맞춘 결제 옵션을 제공할 수 있어 임직원의 만족도와 회사의 관리 편의 모두를 제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내년 의대 증원, 최대 '1500명선'…법원 제동에 "성실히 근거 제출할 것"(종합) "너무 하얘 장어인줄 알았어요"…제주 고깃집발 '나도 당했다' 확산 전국 32개 의대 모집인원 확정…1550명 안팎 증원

    #국내이슈

  •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韓은 부국, 방위비 대가 치러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한 트럼프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해외이슈

  • 캐릭터룸·테마파크까지…'키즈 바캉스' 최적지는 이곳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포토PICK

  •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