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금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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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핀테크 육성에 착수한지 2년째 되는 올해가 기하급수적인 성장의 분기점"이라면서 "정부는 2단계 핀테크 발전 정책방향을 마련 중"이라고 언급했다.


임 위원장은 8일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핀테크 지원기관 간담회'를 열고 "정부와 업계가 하나가 돼 노력한 결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핀테크 창업과 투자가 크게 있었지만 미국, 영국 등 선도국과의 격차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 성장을 시작한 국내 핀테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하여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역량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면서 "정부는 '2단계 핀테크 발전 정책방향'을 마련 중이며, 이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도 정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핀테크 지원센터는 상담과 데모데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교육, 투자, 해외진출 등 다양한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금융회사, 정책금융기관 등의 지원프로그램의 경우 유기적인 연계가 부족하고 정보공유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향후 핀테크 지원센터와 금융회사 핀테크 랩, 정책금융기관 등이 온·오프라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며, 다양한 공동사업 시행을 통해, 핀테크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이 체계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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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위원장은 "인터넷 전문은행이 곧 영업을 개시하고, 로보어드바이저와 오픈 플랫폼 연계 서비스도 상반기 중 출시될 것이며, 블록체인 파일럿 프로젝트도 올해 안에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융위는 핀테크 지원센터 설립 2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금융권 공동 핀테크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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