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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한류월드 테마파크 착공, 한류월드 주변 부동산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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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 테마파크 착공 구체화 .. 한류월드 부동산 들썩
- 경기도시공사, 한류월드 개발 안정화에 적극 나설 방침
- 한류월드 내 상업용지 C7블록 들어서는 명품브랜드할인 전문 상가‘라 몬테이탈리아노’분양중

라 몬테이탈리아노

라 몬테이탈리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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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CJ그룹과 경기도시공사가 협의를 진행한 결과, 오는 4월 일산 한류월드 내테마파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마파크는 한류월드 내 23만 7,401㎡ 부지에 다양한 한류 문화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조성될 예정이다.

테마파크가 조성될 한류월드는 경기도시공사가 일산 장항동과 대화동 일원에 걸쳐 99만4,756㎡ 규모로 개발중인 한류문화 복합단지다. 이곳에는 K-컬처밸리, 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 호텔, 주거 및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연 600만여명의 국ㆍ내외 관광객이 몰릴 전망이다.
이 중CJ그룹이 추진하는 테마파크가 올해 4월 착공이 구체화되면서 한류월드의 전체사업에 청신호가 떴다. 업계에서는 중단될 위기였던 일산 한류월드 사업이 안정화에 접어든 상태고 이제는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CJ그룹을 비롯한 개발사업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한류월드 개발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업계관계자는 “한류월드 내에 들어서는 시설들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예상되는 연 방문객 수가 600만여 명에 달한다” 며 “테마파크가 올 4월 착공을 통해 공사가 시작되면 한류월드 인근의 부동산 시장을 향한 투자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일산 한류월드 내 테마파크가 올해 4월 착공이 계획된 가운데 한류월드 내 명품할인 전문 상가‘라 몬테이탈리아노’가 분양 준비 중이다.

‘라 몬테이탈리아노’는 대한민국 최초의 블랙라벨(black label) 명품브랜드할인 전문 상가로 일산 한류월드 내 상업용지 C7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5층이고 1개동이며 총 89실이다. 신탁사는 KB부동산신탁이며, 시공은 한양산업개발㈜이 맡기로 했다.

‘라 몬테이탈리아노’에서는 블랙라벨 명품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다. 병행수입으로 직영입점이 확정된 브랜드 상품이 50~60여개에 달한다. 여기에 신상품은 15~30%, 1년차 이상의 상품은 35~55%정도 할인된 가격을 적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라 몬테이탈리아노’는 해외관광객의 경우에 한해 부가세를 환급해주는 도심형 사후면세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때문에 한류월드 내 K-컬쳐밸리 등의 조성으로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해외관광객의 수요도 높을 전망이다.

상가의 1층은 테라스형 카페거리로 조성하고 인근 한류천수변공원을 활용해 집객력을 최대화할 예정이다. 그리고 2~4층은 직영(병행수입 직영운영) 명품관과 함께 골프존, 뷰티ㆍ성형ㆍ피부관리존 등의 MD구성을 계획 중이다.

최고층인 5층은 전망 좋은 테라스형 레스토랑으로 꾸며진다. 중식, 일식, 한식,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입점시켜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라 몬테이탈리아노’의 홍보관은 경기도 일산서구 대화동2219번지 하이투모로 오피스텔 상가 101호에 마련되어 있고 현재 분양 중에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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