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개발도상국 에너지시장 진출 전략 수립 워크숍 ▲에너지신산업 해외 프로젝트 수주 역량강화교육 ▲다자개발은행 발주사업 수주 제안서 작성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오는 30~31일 개최되는 '개발도상국 에너지시장 진출 전략 수립 워크숍'에서는 개도국 발주사업 동향 및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개도국 사업 개발 및 추진전략, 개도국 사업 금융 조달 방안 및 관련 사례 등을 통하여 국내 기업의 개도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4월 26~27일 진행되는 '에너지신산업 해외 프로젝트 수주 역량강화교육'에서는 에너지신산업 국내외 동향 및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기후금융 현황 및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사업 추진 절차 및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GCF 자금을 활용한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을 도모한다.
교육과정은 한국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 홈페이지(edu.energy.or.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 관계자들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비는 교육별 각 30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031-260-4374)로 하면 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알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잠재적 교육 수요를 파악하여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관련분야 민간 전문가 양성 및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