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계/법무법인 등 실무단 지난달부터 방미해 준비
PSI 관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막바지 작업을 위해 회계 및 법무법인 실무팀들이 PSI 버지니아 미국 본사에 방문하여 예비심사 청구서 실무 작업 중”이라며 “국제 회계법인 순위 5위인 그랜트쏜튼(Grant Thornton) 대주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의 상장 준비팀들이 여러 가지 실무적 서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PSI는 지난해 매출 약 600억원을 달성했고, 올해 1천억 원대 매출을 목표로 뛰고 있으며, 지난 40여간 지속적으로 매년 15~ 20%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PSI는 미국 동부에 위치한 중견 방산업체로 주로 미국 연방정부 핵심기관과 뉴욕 맨하튼의 교통통제 시스템 등 주로 공공(Public) 국가 핵심 정보의 인프라(빅데이타/Big Data) 통제/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첨단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6년 말, 한국시장의 혼란과 경제 외적인 불확실성 요인으로 인해 상장을 연기했지만 올해 반드시 증시에 상장한다는 회사의 목표는 연초부터 지금까지 전혀 변한 게 없다.”고 밝혔다.
PSI는 미국정부등 국가 핵심 공공기관들이 필요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연 840조 미국 연방 조달 시장에 직접 참여가 가능한 특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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