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포솔밭해수욕장 일찌감치 개장 준비에 나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일찌감치 율포솔밭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보성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최고의 휴양지로 거듭나기 위해 모래 입자가 작고 크기가 거의 같은 해사를 율포해변에 10,929㎥를 포설하여 대대적인 모래사장 정비와 주변정리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해에는 유서가 깊고 다양한 피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율포솔밭해수욕장이 2016 해양수산부가 추천하는 ‘올 여름 바다여행지 1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율포솔밭해수욕장은 오는 7월 7일 개장하여 8월 20일까지 45일간 본격적으로 피서객들을 맞는다.
군 관계자는 “율포솔밭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내 집처럼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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