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신설학교' 15곳 예정대로 3월초 개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15개 신설학교가 예정대로 3월초 문을 연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2개교 등 모두 15개 학교가 3월초 차질없이 개교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그동안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유입, 기존지역 과밀해소 등으로 매년 수십여 개의 학교 설립을 추진하면서 교육부 투자심사 승인이 늦어져 애를 먹었다.
특히 절대적인 공사기간 미확보, 학교부지 인수인계 지연, 공동 도급 업체의 파산 등 다양한 사유로 매년 3월 개학을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일부 건물의 준공을 개교 이후로 미루는 사례가 많았다.
하지만 경기교육청은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개교업무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적기 개교를 위한 전담팀'을 상시 가동하면서 해결책 마련에 노력해왔다.
경기교육청은 앞으로 시설관리, 학교기본운영비, 학교급식, 교육시설 집기, 전산시스템, 교육공무직 등 신설학교의 교육시설 점검은 물론 학사분야 및 행정업무의 정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교 준비 전담팀을 만들어 개교 업무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교육청은 학생중심ㆍ학교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 가동을 위해 교원인사 시기를 2월초로 앞당겼다. 또 2월20~23일에는 신설학교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 지원을 위해 이재정 교육감과 본청 실ㆍ국장, 관련 부서장들이 학교를 찾아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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