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구립도서관 4개소에서 중랑구 21개 도서관으로 상호대차서비스 확대 운영
상호대차서비스는 각 도서관의 책을 다른 도서관에서 대여,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지역 4개소의 구립도서관에서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앞으로 회원증 하나로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구립도서관 책을 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으며 다른 주민센터 작은도서관의 도서도 자유롭게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해진다.
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구립도서관에 이미 등록이 돼 있는 경우 신분증을 가지고 확대 운영하는 가까운 도서관으로 방문해 책이음 서비스로 전환 가입하면 된다.
중랑구 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도서관별 4권, 총 20권까지 대출이 가능, 각 도서관에 신청한 책이 도착하면 알려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회원증 하나로 중랑구 이외도 전국 어디서든지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하는 도서관은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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