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주차장 부지 따복하우스 복합개발 조감도

경기도의료원 주차장 부지 따복하우스 복합개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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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부지에 '공공 의료시설'과 경기도형 행복주택인 '따복하우스'가 들어선다. 따복하우스는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따복하우스 건립사업을 진행하면서 공공의료와 주거복지서비스 부문을 결합해 개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파주시 금촌동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주차장 1875㎡ 부지에 총 134억원을 들여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8780㎡)로 복합개발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지난해 3월 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지상 주차장 확장사업을 계획 중이던 파주병원에 복합개발을 제안, 파주병원이 수락하면서 추진됐다.

도는 오는 4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10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국비 36억원, 도비 22억원, 경기도시공사 76억원 등 134억원이 투입된다. 경기도시공사가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이번 복합개발을 통해 지상 1~7층에는 청년층인 대학생용 25가구와 주거 약자층인 고령자 25가구 등 총 50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또 편의시설과 주택용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하 1~4층은 차량 152대 수용 규모의 병원용 주차장이 마련된다.


도는 특히 병원과 인접한 입지 특성과 수요층을 고려해 파주병원이 운영하는 원격 건강체크 시스템 'U-헬스서비스'를 도입해 고령자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내 공기정화에 탁월한 에코플랜트(실내수경재배) 등을 설치해 주민공동체 형성을 유도하기로 했다.


백원국 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복합개발은 병원 이용객 편의증진과 주거안정 효과를 동시에 얻는 협업정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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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는 지난해 5월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넓은 육아공간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주거정책으로 경기도형 행복주택인 따복하우스 1만호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올해 말까지 따복하우스 1만호에 대한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완료하고 2020년까지 모든 사업지구에 입주를 마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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