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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17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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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27·전보 52명·신규 7명 인사발령…“조직 안정 위해 인사규모 최소화”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장성군이 2017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4일자로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총 106명으로 승진 27명, 전보 52명, 신규 7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청원경찰 12명도 근무지를 재배치했다.
승진인사는 퇴직과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보충한 것으로 직렬 간 균형과 공직자 업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급 14명(일반4, 근속10), 7급 7명, 8급 6명을 각각 승진 임용했다.

근속승진은 해당 직급에서 장기 재직한 우수공무원에게 승진 기회를 부여해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일반승진과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인사에는 세무, 전산, 공업 등 평소 승진 기회가 적었던 소수 직렬이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문성을 요하는 직렬의 성격상 오랜 기간 특정 업무를 맡아온 직원들에게 승진 가능성을 넓힘으로써 이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보인사는 조직의 활력을 높이고 군정 추진의 원동력을 보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장기근속자, 인사고충 상담, 공직자의 역량과 적성 등을 반영해 인력을 재배치했다.

군 관계자는 “인적자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효율적인 행정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자리를 옮긴 공직자들이 새 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해 인사 이동에 따른 업무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앞으로 5급 승진 인사 시 부서장 공백 최소화 및 원활한 보직관리를 위해 5급 사전승진 의결제를 일부 도입할 계획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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