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호남대 부총장, 中조이롱車와 ‘친환경車 인재양성’ 협약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14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양저우(揚州)시에 있는 중국 완성차 그룹인 조이롱(九龍)자동차를 방문해 왕롱파(王榮法) 사장과 ‘친환경자동차분야 인재양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친환경車 전문 인력양성 및 조이롱 광주공장 유치 근간 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은 14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양저우(揚州)시에 있는 중국 완성차 그룹인 조이롱(九龍)자동차를 방문해 왕롱파(王榮法) 사장과 ‘친환경자동차분야 인재양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과 손완이 국제교류본부장, 미래자동차학부 황보승 학부장, 백수황 교수, 오광석 교수, 경영학과 김춘화 교수, 조이롱차 임원 등이 참석했다.
미래유망산업이자 호남대학교 프라임사업의 핵심 분야인 미래자동차 인재양성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박 부총장 일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호남대학교의 친환경자동차분야 전문 인력양성 및 조이롱자동차 광주공장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근간을 마련했다.
호남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조이롱자동차 광주공장 운영에 따른 ▲재직자 한국어 교육 ▲ 호남대 교수진 활용한 전문가 및 필요 제반사항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조이롱자동차는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운영 및 친환경자동차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 조이롱자동차 맞춤형 교육트랙 운영 ▲ 조이롱자동차 전문가의 겸임·초빙 교원 활용 및 산학연계 교육 ▲ 호남대 미래자동차학부 재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 조이롱자동차 광주공장 인력채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칭화대학 출신으로 조이롱자동차 최고경영자인 왕 사장은 지난해 12월 어우양광 부사장, 린치웬홍 국제부 사장 등과 함께 호남대학교를 방문해 박상철 부총장과 만나 “호남대학교의 친환경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에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한바 있다.
엔진과 자동차부품 분야에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기술집약 회사인 조이롱자동차는 2010년 상하이 엑스포 때 전용브랜드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각국 정부 관용차로도 선정됐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중국 공업·정보청이 선정한 8대 에너지 자동차에 포함됐으며 광주광역시에 2020년까지 2천500억원을 투자해 연간 10만대 규모의 완성차·부품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