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52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800원(1.35%) 오른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5일 이후 현재까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상승 행진을 지속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6만원대도 회복했다.
지난해 연매출은 32.9% 증가한 8564억원, 영업이익은 264억원, 당기순이익은 71억원이었다. 창립 이후 최대 매출이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기존의 주력 산업인 게임부문과 페이코 중심의 신사업 부문이 각각 고르게 성장하면서 분기 및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한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모바일 게임은 양질의 게임 10여 작품을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며, 페이코를 중심으로 한 신사업 부문에서도 계속 의미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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