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상반기 추경, 1/4 분기 경제상황 보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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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홍유라 기자]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일 상반기 추경편성과 관련 "1/4 분기 경제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추경호 새누리당 의원이 '추경을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이어 "조기 집행을 굉장히 내실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적어도 1/4분기 추경과 무관하게라도 (재정운영을) 확장적으로 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추 의원은 "민생경제가 매우 어렵다"면서 "1/4분기 지표가 나올 후에 추경편성을 검토할 경우 국회제출은 상반기가 다 지난 후가 되어서 너무 늦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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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지금부터 추경편성을 착수하여 늦어도 4월에는 국회에서 추경 심의가 이뤄지고 하반기 지출이 가능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같은 추 의원의 주장에 "저희도 같이 걱정하겠다"며 "추경을 편성하려고 하면 어떤 사업에 어떻게 쓸지가 제일 어려운데 그 부분을 미리 살펴보는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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