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모아 이웃에게 ‘온기’ 전달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발전 수익금 2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두호균)이 도봉시민햇빛나눔발전소 제1호기와 제2호기에서 발생한 발전수익금 200만원을 지난 6일 '2017년 희망온돌 따듯한 겨울나기 사업'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봉사를 위해 지역주민 1700여 명이 결성, 만든 전국 최초 햇빛발전사업을 위한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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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조합비를 출자, 2014년과 2015년에 각각 도봉문화정보도서관, 서울누원고등학교 옥상에 20kW급 햇빛발전소를 1기씩 건립, 지난해 두 개 발전소에서 발생한 수익금 200만원을 지역 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조합이 추구하는 참여, 환경, 복지라는 가치는 구정방향과도 일치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복지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도 대단히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도봉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 제1호기, 2015년 제2호기, 2016년 제3호기 완공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소를 증설할 계획이며 발생한 발전 수익금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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