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봉·천혜향 수요 급증…롯데마트 1봉 5900원 판매
한라봉 매출신장률 158%
롯데마트 4~6개 한라봉 1봉지 5900원 판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라봉과 레드향, 천혜향 등 프리미엄 감귤류에 대한 수요가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봉, 레드향 등은 일반 하우스 감귤보다 20~30%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 고객들이 많이 찾지 않았지만, 제주도에서 이를 맛본 소비자들의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
6일 서울농수산식품공사 자료에 따르면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한라봉의 양은 매년 1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한라봉 반입량은 2014년에는 처음으로 2000톤을 넘어선데 이어 지난해 3000톤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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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의 매출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롯데마트의 최근 3년간 프리미엄 감귤류의 매출을 살펴보면 제주 감귤 농가가 냉해 피해를 입은 2016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전년대비 레드향의 매출신장률이 437.5%, 한라봉은 158.5%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제주 한라봉(4~6입, 1봉, 국내산)을 5900원에 판매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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