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6일부터 5월까지 시청에서 주 1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일자리 정책 관계자들이 ‘광주형 일자리’에 대해 공동학습하고 토론하는 ‘광주형 일자리 혁신학교’가 열린다.
혁신학교는 일자리 정책 관계자들이 민선6기 광주시의 중점 시책인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기적 협력을 통해 그 성과를 광주시 일자리 정책분야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학교에는 광주시의원, 시 경제·일자리 관련 부서 부서장 및 공무원, 더 나은 일자리위원회 위원(실무위원), 일자리 관련 센터 활동가 등 일자리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이들이 참석한다.
6일 오후 3시에는 혁신학교 개강식에 이어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선임연구위원의 첫 강의로 ‘우리나라의 일자리 현황과 정부의 일자리 정책’이 진행된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광주형 일자리 혁신학교를 계기로 시대적 화두인 일자리 논의의 장이 더욱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 정책 관계자들의 공동학습과 토론 성과가 역량 강화와 정책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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