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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권한대행, 동명부대에 전화…"IS위협 긴장 늦춰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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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활동중인 코이카 봉사단원도 통화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설연휴를 맞이해 레바논에서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양전섭 동명부대 부대장에게 전화를 걸어 이역만리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부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IS 같은 테러조직 위협이 증가하는 만큼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평화유지 임무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부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명부대는 2007년 7월 레바논에 처음으로 파견된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올해 파병 10주년을 맞게 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장 파병부대이다.

황 권한대행은 이어 네팔에서 코이카 봉사단원으로 활동중인 허화정씨와 전화통화를 갖고 격려했다.

황 권한대행은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 받았던 도움을 이제 우리 봉사단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원들 모두가 민간 외교사절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남은기간 건강 잘 챙기라"고 당부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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