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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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올해부터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사업의 패키지화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하겠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면서 "업종과 사업, 기관간 벽을 허문 패키지 지원으로 수출 증대와 일자리 확대, 성공 창업 등 성과창출을 수확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2015년 1월19일 취임했다. 지난 2년간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안전판'과 '성장판' 역할을 해왔다.


올해 중진공의 핵심 경영 키워드는 '패키지'다. 정부 수출지원사업 참여기업, 글로벌 최고경영자(CEO)ㆍ퓨처스 클럽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소요자금 연계를 위한 '수출사업화자금'을 신설했다. 수출사업화자금은 500억원 규모로 집행한다.

글로벌 CEO클럽은 수출 실적이 높은 강소기업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 클럽은 내수기업 중 성장잠재력과 수출기업화 의지가 강한 수출초보기업 대표들의 모임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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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이사장은 "지난 2년간 경제상황이 어려울 때는 기업들의 안전판 역할, 위기극복 후 앞으로 나아갈 때는 성장판 역할에 충실했다"며 "올해도 경쟁력을 갖춘 많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청년창업자금을 패키지 형태로 연계하는 '창업성공패키지 지원 전용자금'도 200억원 규모로 신설했다. 또 인력양성 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인재육성형자금'을 기존 2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한다.


올 상반기에 '온라인수출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온라인을 통한 수출 지원 강화로 154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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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은 연계지원 강화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연계자금'을 신설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한다. 중소기업들의 이력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CRM 시스템도 운영한다. 중소기업들이 중진공의 문을 처음 두드렸을 때부터 지속성장해 나가는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임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중소기업의 소통창구로서의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겠다"며 "국민과 고객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중진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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