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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제격인 '도자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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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설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양가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도자기는 어떨까. 도자기는 오래토록 기억에 남으면서도 만족감까지 높은 가치소비형 선물이다. 한국도자기, 이도 등 국내 도자기 업체들과 이케아 등은 설날 선물과 상차림을 위한 여러 제품을 소개했다.

설 선물로 제격인 '도자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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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
한국도자기는 올해 설날 선물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한 맞춤형 도자기 선물을 추천한다.

양가 부모님들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고급스러운 식기 또는 머그 제품이 제격이다. 식사를 하거나 차 또는 음료를 마시는 매 순간마다 선물을 준 자녀의 얼굴을 떠올릴 수 있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멋진 선물이 될 수 있다.

한국도자기 ‘황실’은 ‘황후의 식탁에 어울리는 최고의 품격을 갖춘 식기’라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골드 컬러의 완자살 무늬로 전통미와 모던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새로 출시된 ‘황실’ 뚜껑받침머그는 컵뚜껑 위에 거북 모양의 손잡이를 얹었고, 그 안에는 황금빛 낙관 모양으로 만수무강을 새겨 넣어 ‘무병장수’와 ‘부귀’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비 부부에게는 실속 있게 구성된 한식기 세트를 선물하는 것도 좋다. ‘므아레’ 가정용 차림세트는 한국 식문화에 맞춘 한식기로 매일 먹는 가정식 집밥의 상차림을 더욱 맛스럽고 멋스럽게 완성해준다.

특히 므아레는 평범한 음식도 보다 특별해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포인트 그릇들로 알차게 구성되었으며, 한식 외에도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종류의 상차림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등 활용도가 높아 예비 부부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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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도자 브랜드 이도의 설 선물 세트는 반상기, 면기, 접시, 컵 등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부모님이나 친척 어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반상기 세트, 신혼 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디저트 세트, 친구나 지인 등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컵 세트 등 총 33종의 세트를 마련해 용도 및 가격대별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 이후 가격보다는 선물의 의미와 정성을 중시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5만원 이하의 세트 구성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도 홍보 담당자 유세희 실장은 이번 선물세트에 대해서 “김영란법이 실행되면서 값비싼 선물보다는 선물을 받는 이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센스 있는’ 선물을 주고 받는 추세가 점점 강해지는 것 같다”며 “이런 트렌드를 반영한 이도의 선물세트는 실속과 품격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보다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오는 31일까지 이도 가회본점을 비롯해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등 전국 주요 백화점 이도 매장에서 판매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도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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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이케아는 북유럽 스타일의 이색적인 설 상차림을 위한 식기를 추천했다.

엄마, 아빠, 아이들이 함께 모인 오붓한 4인 가족의 설 상차림 제안에는 설 대표음식인 떡국 및 두부선, 삼색나물과 잘 어울리는 북유럽 스타일 패턴의 드리프티그(DRIFTIG) 시리즈 식기가 돋보인다. 투명한 머그잔에는 주스 대신 달콤한 수정과를 담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와 반가운 사촌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대가족이 함께 새해를 맞는 자리에는 확장형 식탁과 색색의 전을 다양하게 담을 수 있는 바르다겐(VARDAGEN) 서빙플레이트가 어울린다. 이케아의 대표 푸드 제품인 미트볼을 쌈채소와 곁들이거나 와인 잔에 막걸리를 따라 마시며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색다른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 여기에 한국 전통 문양을 닮은 패턴의 오케르쿨라(AKERKULLA) 패널커튼을 걸어 설 분위기를 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더라도 친구들 또는 혼자서 즐겁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상차림도 제안한다. 한과, 불고기 등 전통 설 음식에 뢰스티(ROSTI) 감자 팬케이크를 곁들여 대나무 소재의 오스트비트(OSTBIT) 서빙접시에 선보이면 친구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홈 파티가 완성된다. 싱글들은 명절에 남은 전을 활용해 끓인 찌개와 미트볼을 고급 본차이나 소재의 쉰(SKYN) 서빙플레이트에 담아내면 근사한 새해 혼밥을 즐길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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