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서 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하루에 20명씩 모두 40명 참여한다.
전문 강사가 다양한 우리나라 명절 음식과 칼로리를 줄이고 영양을 높이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떡갈비, 떡잡채, 부추새우전 등 명절 음식 만들기를 체험한다.
서대문구는 다문화가정의 건강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명절마다 이 같은 행사를 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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