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그의 부인 유순택씨(위),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그의 부인 김정숙씨(아래)/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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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귀국으로 대권 경쟁에 가속도가 붙은 가운데, 대선 주자 부인들의 내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반기문 전 총장은 부인 유순택씨와 함께 대한민국 땅을 밟았다. 공식 일정 외에 언론이나 다른 정치권 인사와 접촉을 하지 않던 유순택씨의 등장에 그녀의 '그림자 내조'에 대한 기대가 번지고 있다.


유순택씨는 지난해 5월 반 전 총장의 서울 방문 당시 5박6일의 일정 내내 반 전 총장의 옆을 지키며 심리적 안정을 도와 주목받은 바은 데 이어 13일 반 전 총장의 국내 첫 공식일정인 현충일 참배에서도 반 전 총장의 곁을 지키며 남편의 대권행보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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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반 전 총장의 입국에 앞서 유력 대선주자로 손꼽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 김정숙씨는 1년 반여 만에 정당 출입 여기자들과 오찬 자리를 갖고 인사를 나눴다. 김정숙씨는 유순택씨의 그림자 내조와 달리 적극적인 내조로 유명한 인물.


13일 김정숙씨는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여성당원들을 향해 큰 절을 하며 문재인 전 대표의 대권가도에 힘을 실었다. 이 외에도 김정숙씨는 매주 화요일 아침 광주로 내려가 지역공동체 및 지역 종교지도자, 시민사회 지도자를 만나거나 경로관·복지관 등을 방문해 문 전 대표를 향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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