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대상은 도내 31개 시ㆍ군에 있는 다가구ㆍ다세대ㆍ연립 등과 같은 공동주택 중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주택이다. 도시공사는 이들 주택을 매입가격 및 관리비 부담수준 등을 고려해 선별 매입한다.
도시공사는 특히 올해 지난해 보다 20% 증가된 물량을 공급한다. 도시공사는 2012년부터 매년 100~200가구의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해왔다. 지금까지 도시공사가 공급한 주택은 총 821가구다.
이들 주택 신청은 선착순으로 한다. 도시공사는 선착순으로 진행함에 따라 매도 신청에서부터 매매계약까지 걸리는 기간이 종전보다 절반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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