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아웃도어가 신학기 백팩 '슈퍼 박스'를 12일 출시했다.
빈폴아웃도어는 지난해 판매율이 좋았던 슈퍼 박스 백팩을 토대로, 초등학생용부터
대학생용에 이르기까지 상품군을 대폭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슈퍼 박스 프리미엄과 일반형 백팩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용으로 구성됐다. 고급스러운 소재를 활용해 스퀘어 형태로 디자인됐다. 백팩 뒤쪽 하단에 별도의 포켓을 만들어 신발 뿐 아니라 여벌의 옷·세면도구 등을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 입학생부터 고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는 슈퍼 박스 미니와 타이니가 적합하다. 백팩 길이를 37Cm로 줄이고, 폭과 무게를 줄여 백팩을 착용했을 때 어색하게 보이지 않도록 했다. 인체공학적인 어깨 멜빵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했다. 특히 어깨 멜빵에는 호루라기를 부착해서 위험한 상황이 닥쳤을 때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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