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연비조작을 공모하고 배출가스 관련 대기오염 규정을 어긴 혐의 등으로 미국 연방 대법정에 기소됐다. 같은 혐의로 6명의 폭스바겐 임직원도 기소됐다.
폭스바겐은 앞서 대기오염 정화 비용과 차량 소유주, 딜러에게 합의금 명목으로 지불하기로 한 175억달러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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