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실시 ‘2016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서 최상등급인 1등급 달성
지역안전도 진단은 매년 국민안전처에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대비능력을 서면 및 현장 점검해 점수에 따라 10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평가다.
지역안전도 1등급 지자체는 전국 223개 시·군·구 중 13곳에 불과하다.
구는 지난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재해·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풍수해,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하천 정비, 하수시설물 관리, 사방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재해 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에 힘입어 올해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구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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