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혜 인턴기자] '화랑'에서 박형식이 본격적으로 화랑의 본원인 선문에 입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선우(박서준 분)와 삼맥종(박형식 분),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 한성(김태형 분), 여울(조윤우 분) 등이 화랑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임명식에 나타난 삼맥종을 본 지소태후(김지수 분)는 "네가 어찌 이럴 수 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삼맥종은 당당한 태도로 임명식에 임하고, 이어 동료들과 함께 화랑의 본원 '선문'에 입성했다.
첫 관문은 술 세 잔을 연거푸 마시는 '삼잔일거'. 망설임 없이 독주를 들이킨 화랑들은 이내 취했고, 자신이 지낼 방을 결정할 문패를 뽑았다.
한편 KBS 드라마 ‘화랑’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이은혜 인턴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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