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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 고양이' 고병원성 AI 확진…포유류 감염 두 번째

최종수정 2016.12.31 20:28 기사입력 2016.12.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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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경기 포천시에서 폐사한 채로 발견된 고양이 2마리가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걸린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5~26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집고양이 수컷 1마리와 새끼 길고양이 1마리 등 2마리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포유류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국내 사례는 지난해 경남 가금농장에서 키우던 개 세 마리에서 검출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사례의 경우 감염 고양이 2마리 중 1마리가 길고양이라서 정확한 감염 경로 파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동물 보호 차원에서 길고양이 도살 처분 계획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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