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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사망에 충격 받은 캐리 피셔 어머니도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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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피셔와 데비 레이놀즈 모녀. (사진=EPA연합)

캐리 피셔와 데비 레이놀즈 모녀. (사진=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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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27일(현지시간) 사망한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어머니인 원로 배우 데비 레이놀즈가 응급실로 실려 갔다.

데일리 메일등 외신에 따르면 28일 레이놀즈의 아들 토드 피셔의 집에 출동한 911대원들이 레이놀즈를 로스앤젤레스의 병원으로 옮겼다.
레이놀즈는 아들과 함께 캐리 피셔의 장례식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레이놀즈는 딸 캐리 피셔의 사망에 위로를 전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데비 레이놀즈는 사랑은 비를 타고 등에 출연한 왕년의 명배우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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