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대사는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2013~2014년) 재직 당시 정무수석실에서 작성된 '블랙리스트'를 문화부에 전달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모 대사가 현직 대사 신분인 점을 고려해 최근 외교부를 통해 소환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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