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산학협력단(단장 하동수) 산하 사업단인 고흥석류특성화사업단(단장 이기웅 교수)이 지난 2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산학협력단(단장 하동수) 산하 사업단인 고흥석류특성화사업단(단장 이기웅 교수)이 지난 2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그 결과 2014년 중소기업청의 ‘고흥 웰빙 유자·석류 지역특구’로 지정으로 183억원의 지원비를 확보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기능성평가지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통해 고흥석류기업 매출증대 및 고용창출에 기여해왔다.
이에 지난해에는 이기웅 단장(순천대학교 농업경제학과 교수)이 장관상을, 올해는 사업단이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가 수여하는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한편, 고흥석류특성화사업단은 2단계 사업기간인 지난해 3월 1일부터 오는 2018년 2월 28일까지 총 3년간 약 25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고흥석류특성화를 위한 각종 연구 및 사업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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