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교환 및 환불 기간이 당초 12월 말에서 내년 1월 말로 한 달 연장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7 교환 고객에게 지급되는 혜택은 이달로 종료된다. 삼성전자는 교환 고객에게 삼성전자 모바일 이벤트몰 3만원 할인 쿠폰과 통신비 3만원을 지원했다. 교환과 환불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최초 구매한 매장에서 진행된다.
국내에서 갤럭시노트7의 회수율은 85%로 안팎으로 파악된다. 시중에 유통된 갤럭시노트7이 약 95만대라고 할 때 14만여대가 아직 사용중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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