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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16 전남 중남부생활권 워크숍 개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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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16 전남 중남부생활권 워크숍 개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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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강진, 염암, 완도로 구성된 전남 중남주생활권 워크숍 가져"
"생활권 운영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성과공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23일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16년 전남 중남부생활권 워크숍'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장흥·강진·영암·완도 4개 군으로 구성된 전남 중남부생활권이 지난 9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위원회와 전남 중남부생활권 기획 및 사업부서 담당공무원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특강과 생활권 운영 성과보고, 생활권 사업 우수사례 발표, 2017년 선도사업 발굴과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발전위원회 포괄보조사업 평가위원인 은희창 박사는‘지역행복생활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협력 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장흥군은 생활권 운영체계와 자체사업 6건, 선도사업 3건, 새뜰마을 사업 5건 등 총 14개 생활권사업에 대해 운영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우수사례로 2015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농산업 창업지원센터 설치 운영사업’과, 같은 해 새뜰마을 사업으로 선정된‘선학동새뜰마을’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2017년 선도사업 발굴과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생활권 워크숍을 계기로 4개 군의 협력과 유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 웰빙, 힐링관광 거점지역의 비전을 품고 지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우수기관으로서의 명맥을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은 주민의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지역생활권에서 양질의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 복지 서비스를 향유하기 위해 복수의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남 중남부생활권은 올해 선도사업으로‘상생나무 행복 디자인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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