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가 새 사령탑으로 샘 앨러다이스 감독(62)을 선임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러다이스 감독과 2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감독은 지난 9월 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한 후 3개월 만에 복귀했다.
한편, 이청용(28)의 소속팀이기도 한 크리스털팰리스는 전날 앨런 파듀 감독(55)을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하고 하루 만에 새 감독을 임명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오는 26일 왓포드와의 경기부터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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