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토부가 실시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공모에서 ‘제로에너지타운’이 단지형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돼 향후 신재생에너지 설치보조금과 용적률 15% 완화 등의 정부지원을 제공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또 에너지 등 각종 정보의 실시간 제공 등 스마트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면서 시민편의와 안전을 도모한다.
제로에너지타운 건립 사업은 내년 지구단위계획 착수 등 도시설계에 반영돼 본궤도에 오를 예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청은 합강리 ‘제로에너지타운‘을 국내 대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시티‘로 조성해 제4차 산업혁명과 파리 신기후체제 등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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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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