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는 도민저축은행 전(前) 대표로부터 압류한 음향기기 321점을 온라인 경매방식으로 1억9000만원에 지난 20일 매각했다. 지난 5월에도 도민저축은행에서 압류한 고가의 음향기기 수 백 점을 매각해 7억4000여만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한 바 있다.
예보는 이번 매각을 통해 회수된 자금을 파산 저축은행에 배당해 피해예금자 보호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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