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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내년도 농촌개발사업 4건, 68억6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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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서 4건, 68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이 적정한 인구를 유지하고 발전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농촌을 경제활동과 공동체활동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손불면에 4년간 57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대동면 아차동마을에 3년간 4억1천만원을, 함평읍 구기산마을에 2년간 5억원을 투입한다.

주민의 역량강화와 마을 발전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시군 역량강화사업에 2억원을 확보했다.

함평군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색깔 있는 마을 지정, 농촌현장포럼 개최, 마을발전계획 수립 및 발표회 개최 등 사업 발굴 단계부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안병호 군수와 지역주민, 관계공무원이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직접 발로 뛰어 성과를 거뒀다.

김재진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2015년 지역발전사업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5억3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며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참여형 상향식사업으로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계획을 수립해 전라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선정 심의위원회, 지역발전특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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