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는 자발적인 노후준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100세 시대, 행복수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10월10일을 '행복수명데이'로 정하고 '행복수명지표'와 이를 PC와 모바일 상에서 진단할 수 있는 '행복수명 자가진단 서비스'도 발표했다.
행복수명 자가진단 서비스이용에는 약 5분이 소요되며 각 영역별 측정 문항에 응답하면 행복수명 및 영역별 개별수명의 결과가 산출된다. 또 결과값을 기초로 노후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위원회가 행복수명지표를 통해 20대 이상 경제활동인구 15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평균 행복수명은 74.9세로 응답자의 행복수명과 기대수명엔 8.2세의 차이가 있었다. 이는 전반적인 노후준비 부족으로 생존기간 중 약 8년 이상의 기간 동안 행복한 삶을 지속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제공=생명보험협회>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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