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추미애 "황교안 탄핵 민심 외면하면 국회 차원에서 다시 생각할 것"

최종수정 2016.12.19 23:48 기사입력 2016.12.16 09:35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홍유라 기자]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조속한 국정안정을 위해서 국회-정부 정책협의체를 제안했던 것"이라며 "야3당 대표 회담에서 확인한 것을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황교안 국무총리는 조속히 받아들이고 더는 국회를 무시하거나 탄핵 민심을 외면하는 불통 행태 보인다면 국회 차원에서 다시 한번 재고하겠다"고 말했다.
추미애 "황교안 탄핵 민심 외면하면 국회 차원에서 다시 생각할 것"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국무총리가 야 3당의 제의한 협치를 거부한 가운데 외교부는 위안부 등 한일 합의 사항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한다"면서 "촛불 민심은 잘못된 위안부 합의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에 대해 중단하라, 무효하라, 철회하라, 취소하라고 요구해온 지 오래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황 권한대행은) 국정수습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해나가야 할 것인데 국회를 회피한 가운데 이런 일들을 착실히 이행하겠다고 상대국에 약속을 해주는 이 과도정권은 촛불민심을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추 대표는 전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에 출석한 조한규 세계일보 전 사장을 언급하며 "이 정권은 언론 통제와 언론 자유 말살 공작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결정적 사안"이라며 "특별검사는 이 못된 권력의 실체를 파헤쳐 관련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