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 상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만)가 주관한 제4회 상교동 건강 담금주 품평회가 지난 14일 성황리에 열렸다.
품평회에는 주민들이 정성껏 담근 칡주와 개똥쑥주, 겨우살이주, 마가목주 등 30점의 담금주가 출품됐다.
▲비베리류에서 1위는 맥문동주, 2위는 산삼주, 3위는 솔잎주가 수상했다.
지난해에 비해 다양한 재료의 전통 담금주가 출품된 이번 품평회는 격의 없이 재미있는 분위기에서 치러져 더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담금주들의 맛과 향이 그 어느 해보다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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