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5년간 50억 투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지난 6일 해양수산부 주관 내년도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지에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은 꼬막 자원회복을 위한 꼬막 모패단지 조성과 꼬막 종자 방류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하며, 가리맛 치패 살포 및 짱둥어 수산자원 방류 등 갯벌 자원의 다양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부 군수는 “이번 사업은 여자만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수산자원 증강으로 꼬막 생산량을 증대 등 어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어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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