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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청소년장학금으로 40억7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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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청소년 5049명과 지역유공자 자녀 233명 등 총 5282명에게 40억74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3444명)보다 65%이상 늘어난 규모다.

도는 먼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 5049명에게 '청소년 생활장학금'으로 38억7690만원을 지급했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자녀와 자활ㆍ근로청소년이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중학생 60만원, 고등학생 90만원이다.
도는 2004년부터 2015년까지 12년 간 300억5400만원의 복권기금을 활용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42만527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복권기금을 생활장학금으로 지원하는 지자체는 전국에서 경기도가 유일하다.

도는 지역유공자 자녀 233명에게도 '청소년 학업장학금' 명목으로 1억9800만원을 지급했다.

대상자는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과 자율방범대원 등 지역유공자의 자녀들이다. 청소년 학업장학금은 청소년육성기금을 활용해 학생 1인당 최고 138만8000원이 지원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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