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미국 금융전문 기관 캐피탈 원(Capital One)의 클라우드 인프라 주 공급업체(predominant cloud infrastructure provider)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캐피탈 원은 미국의 가장 혁신적인 비지니스 기술 사용 기업을 선정하는 '인포메이션위크 엘리트 100(InformationWeek Elite 100)'에서 1위로 선정된 금융기관이다.
롭 알렉산더(Rob Alexander) 캐피탈 원 최고정보책임자(CIO)는 "AWS의 클라우드는 빠르고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과 구축이 가능하다"며 "캐피탈 원은 AWS와 함께 클라우드 퍼스트 접근 전략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클레이빌(Mike Clayville) AWS 글로벌 세일즈 및 사업개발 부문 부사장은 "선도적인 금융 서비스 기관인 캐피탈 원이 AWS 클라우드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수용해 기술 혁신의 혜택을 크게 기대할 수 있는 금융산업에서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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