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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클라우드와 커넥티드 기기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 출시

최종수정 2016.12.02 12:02 기사입력 2016.12.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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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리인벤트(AWS re:Invent) 행사에서 AWS 클라우드와 커넥티드 기기간 연결을 확장하도록 돕는 두 개의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AWS 그린그래스(Greengrass)와 AWS 스노우볼 엣지(Snowball Edge)는 고객들의 자체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AWS와 병행할 수 있도록 하는 추가 기능이다.
AWS 그린그래스는 커넥티드 기기 상에서 컴퓨트, 메시징, 데이터 캐싱, 싱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다. 이를 통해 AWS 람다(Lambda) 기능을 실행하며 각종 기능 로컬 수행, 기기 데이터 동기화 유지, 타 기기와의 통신 등이 가능하다. 또한 AWS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프로세싱(processing), 애널리틱스, 스토리지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스노우볼 엣지는 스노우볼(Snowball) 데이터 전송 어플라이언스를 업그레이드 한 기능이다. 기존 스노우볼보다 두배 많은 최대 100테라바이트(TB)를 전송할 수 있다. 그린그래스와 함께 아마존 S3와 데이터를 주고 받고, 다른 스노우볼 엣지 장치와 연결해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풀을 구성하는 등 전문적인 하이브리드 엣지 디바이스로 활용할 수 있다. AWS 람다로 데이터 처리 및 분석도 가능하다. AWS는 미국 지역부터 이 기능을 도입하며 추후 해외 지역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마르코 아르젠티(Marco Argenti) AWS 모바일 및 사물인터넷(IoT) 부문 부사장은 "AWS 그린그래스로 일부 AWS 기능을 구현한 '미니 AWS'를 커넥티드 기기 내부에 설치하면 IoT 기기를 통해 컴퓨팅작업을 수행하고, 로컬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며 "AWS 람다 및 AWS IoT 메시징, 보안 기능으로 IoT 기기와 AWS 클라우드 전체에 걸쳐 IoT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빌 바스(Bill Vass) AWS 스토리지 서비스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AWS 스노우볼 엣지는 더 많은 데이터 전송량, 복수의 스노우볼 클러스터 기능, 일부 데이터를 디바이스 상에서 처리하고 싶어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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