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조 수석이 CJ그룹에서 이 부회장이 자리를 비켜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면서 이유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말'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회장이 9월 말에 미국으로 출국한 것에 대해서는 "업무에서 손을 뗀 것은 아니고 미국에서도 CJ의 세계화, 글로벌 일들을 맡아서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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