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롯데마트는 오는 24일 클렌즈 주스 2종(트로피칼 워머ㆍ오렌지 캐롯, 350ml)’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클렌즈 주스란 채소와 과일로만 즙을 낸 것으로, 몸속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가 이러한 클렌즈 주스를 출시한 것은 최근 과식 및 자극적인 식사, 스트레스 등으로 무너진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 고객 수요와 평균 7000~8000원대 브랜드 클렌즈 주스의 높은 가격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을 겨냥해 출시하게 됐다.
김채영 롯데마트 즉석식품 상품기획자(MD)는 “착즙주스 및 클렌즈 주스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런 수요를 고려해 가격 거품을 줄이고 품질은 높인 클렌즈 주스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