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휴롬은 겨울철을 맞이해 '휴롬주스'에서 국내산 자색당근과 한라봉을 사용해 만든 차(茶) 메뉴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자색당근차'는 제주 농장에서 직접 공급받은 유기농 자색당근을 휴롬 원액기로 착즙한 주스와 자연 그대로 건조한 자색당근칩을 배합해 만들었다.
'한라봉차'는 제주산 한라봉을 과육과 껍질까지 함께 섭취할 수 있어 몸에 좋은 영양 성분을 최대한 담았다. 한라봉은 비타민 A, B가 다량 함유돼 피부와 점막을 단단하게 해줘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준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해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준다. 피로회복과 감기 예방에도 좋다. 한라봉 껍질에도 영양이 풍부하다. 겉껍질에는 항암작용에 도움을 주는 리모넨 성분이 있다. 속껍질에는 동맥경화, 뇌졸중, 천식 예방에 효과적인 헤스페리딘을 함유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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