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공감 참여로 세심한 돌봄복지 구현 및 혁신교육 추진 등으로 ‘행복한 양천’ 만들어
‘서울 석세스 어워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창조적인 혁신과 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정치, 사회, 문화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단체나 개인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김수영 구청장은 소통?공감?참여로 교육, 복지, 일자리, 안전, 주민건강 등 5대 분야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천구는 주민들과 행복한 동행으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교육, 교통, 건강, 장애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의 자리를 만들고, 매주 지역현장을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했다.
교육도시로 통하는 양천구는 아이들 교육에 마을도 함께 나서자는 취지로 혁신교육사업에도 힘써왔다.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오감톡톡 스쿨팜, 디자인 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학교, 인문학 교실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복지전문가’로 불리는 김수영 구청장은 직접 뛰고 찾아가는 돌봄복지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살피미 등 주민조직과 다양한 민관협약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왔다. 지난 7월에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본격 출범과 함께 각 동마다 복지상담사, 방문간호사, 마을상담가 등 인력을 새롭게 충원했다. 엄마의 마음으로 추진했던 구립어린이집도 민선6기 들어 22개소를 추가로 확충하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도서관과 엄마를 위한 자조모임 공간을 마련하는 등 따뜻한 돌봄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발전시켜 온 그동안의 성과들을 인정받게 된 거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와 경청하는 마음으로 양천구민들과 더 열심히 소통하며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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