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미군기지 이전과 더불어 고덕국제신도시개발호재까지 더해 부동산 시장에서 평택미군렌탈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군주택과에서 직접 관리하는 주택수당(임대료), 뛰어난 수익률, 관리의 편의성(위탁관리)등이 큰 장점 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정부의 11.3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주요지역 아파트시장에 대한 각종규제가 이뤄지는 상황 속에서 평택미군렌탈하우스는 부동산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는 입소문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상품 중 하나다.
이 가운데 ㈜에스앤디파트너사가 고덕국제신도시와 약 1Km 거리에 있는 평택미군렌탈하우스‘에버그린 2차’를 분양한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에버그린 2차의 경우 공군기지작전사령부와 약 1Km 거리 그리고 고덕국제신도시와 약 1Km 정도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에버그린은 실사용 면적 약 191㎡의 2층복층구조의 싱글하우스 형태이며 1, 2차합산 세대 수는 80여세대인 인근지역에서 보기드문 대규모타운 하우스이다.
에버그린 2차사업 관계자는 “평택미군렌탈하우스는 부동산의 기본인지가, 입지, 군부대와의 거리를 면밀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인 임대료 및 고덕국제신도시와 접근성 그리고 제2의 이태원이라 불리는 신장동 일대와 인접해 지가상승이 기대되고 있다.”며 “더불어 인근지역 절대농지해제계획은 큰 호재다.”고 설명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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