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 송호농장 최영빈(63) 대표가 양돈 신기술 확대 보급 및 차세대 후계자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특히 해남 돼지고기 브랜드인 땅끝포크 회원 농가로서 고구마 사료 급여 등 선진양돈 기술을 적극 도입,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로 해남 양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근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신기술 사양관리로 양돈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을 뿐 아니라 귀농한 자녀들과 함께 후계 영농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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