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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호농장 최영빈 대표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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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양돈 기술 확대 보급으로 땅끝포크 경쟁력 확보 "

해남 송호농장 최영빈 대표

해남 송호농장 최영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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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 송호농장 최영빈(63) 대표가 양돈 신기술 확대 보급 및 차세대 후계자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산면 송호리에서 돼지 2,200두를 사육하고 있는 최영빈 대표는 20여년째 양돈업에 매진하면서 2010년 HACCP인증, 2013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한 축산 먹거리 생산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해남 돼지고기 브랜드인 땅끝포크 회원 농가로서 고구마 사료 급여 등 선진양돈 기술을 적극 도입,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로 해남 양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근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신기술 사양관리로 양돈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을 뿐 아니라 귀농한 자녀들과 함께 후계 영농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대표는 “해남 돼지고기인 땅끝포크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내겠다는 축산인들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다”며“필요한 곳이 있으면 그동안 습득한 농업기술과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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